안녕하세요, 랜드스캐이퍼입니다.

2024년 10월 23일,

부부클래스 첫 웨비나를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부동산 경매의 경험을 살려서 오프라인 강의만 진행하다가

처음으로 온라인 강의를 하려고 웨비나를 도전해봤습니다.

사실 저는 경매 강의를 할 생각도 별로 없었는데

저희 아내의 권유로 강의를 시작했고 전자책도 쓰게 되었습니다.

 

‘웨비나’라는 개념도 좀 생소했는데

아내가 워드프레스라는 것을 배우더니만

먼저 부부클래스 홈페이지를 만들고 웨비나라는 것을 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반신반의하면서 시작했습니다.

저희같이 처음 시작하는 강사가

흔히 얘기하는 유명한 교육 플랫폼을 안 거치고 할 수 있을까?

홍보는 어떻게 하고 모객을 어떻게 하지?

강의 듣는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하지?

여러가지 질문들이 있었는데

아내는 그런거 걱정 말고 강의 내용만 집중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워드프레스를 배우는 테라클래스의 도움으로

웨비나에 필요한 모든 세팅을 한 후,

떨리는 마음으로 첫 웨비나를 진행했습니다.

 

첫 도전이라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웨비나는 무사히 잘 치뤄졌고

감사하게도 첫 웨비나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수강생으로 신청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부부클래스 최초로

<랜드스캐이퍼 경매단 초급 1기>를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와 함께

경매의 세계로 입문하신 수강생분들과 함께 하는

1기 과정 및 임장/입찰 도전 등을 앞으로 공유하겠습니다.

 

경매단 1기 화이팅!

“강의 시작하고
언제부터 경매 입찰할 수 있나요?”

 

경매단 1기에서는 강의 시작 전,  인생 첫 경매 입찰이 성사되었습니다.

첫 웨비나 이후 강의를 시작하기 전, 늘상의 루틴대로 물건 검색을 하는데, 재미있는 물건을 만나게 됩니다.

본 물건을 살펴보니 토지만 매각에 법정지상권이

있는 것 같이 표시되어 무려 51%까지 떨어진 상태죠.

 

실상은 법지권 성립되는 건물은 멸실된

이후 신축된 건물이 미등기로 존재하여 법지권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출구전략은 입지가 좋지는 않지만,

현 소유자는 미등기 건물을 유지하고 팔아서 현금화 하는게

제일 좋은 선택으로 낙찰자와 협의를 통해 토지를 다시 매입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낙찰받고 바로 소유자에게

미납을 조건으로 현금 협상할 수 있습니다.

만약 소유자에게 현금이 없다면 지료를 청구하고,

그것도 안되면 명도 후 임대차를 구성하여 수익을 만들 수 있겠죠.

 

물론 감정가인 4천에 매각도 동시 진행 가능합니다.

그럼 결국 입찰보증금 2백만원 투자해서

2천만원을 버는 최상의 시나리오가 나올 수 있겠죠.

 

게다가 주택 제외 토지만이라 주택 수와 상관 없고,

소액이라 대출도 거의 나오지 않기에 누구든지 도전 가능한 물건으로 보여져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경매단 1기 톡방에 올렸습니다.

 

입찰일이 불과 몇 일 후고

강의 전이라 반신반의하면서 해서 올렸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한 분이 도전하셨어요!

 

마침 부산에 가까이 살고 계시긴 하지만

그 용기에 힘입어서 저도 새벽바람을 가르고 KTX를 타고 내려갔죠.

부동산 공부는 틈틈이 하고 계셨지만 경매 입찰은 처음이시라

법원 앞에서 만날 때 조금은 긴장하신 모습이셨어요.


 

처음으로 법정에 들어오면서 분위기 파악을 하시고

각종 서류들 작성을 시작하셨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입찰가를 산정함에 있어서 제가 조언을 드렸는데

아쉽게도 숫자 기입에 실수가 있었어요^^;;

시간이 촉박해서 수정을 안 하고 그대로 입찰했는데…

 

 

결/과/는??

결국 낙찰은 되지 않았어요.

 

만약 미리 조언드렸던 입찰가로 진행했다면 낙찰되었을텐데

아쉽게도 불과 몇 백만원 차이로 떨어지셨어요.

많이 아쉬워하셨죠^-^

 

하지만 첫 술에 배부를 수 있나요~

의외로 법원 당일날 많은 실수들이 나옵니다.

서류 작성을 제대로 못했거나

준비물을 제대로 못 갖고 오거나…

 

그래서 이론 및 다양한 사례들을 분석하고

모의입찰 등 여러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입찰 경험을 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에요.

 

특히 강의를 앞두고 실전 경험을 해봤으니

더더욱 강의 내용이 실감이 나실거에요.

 

바쁜 와중에도 용기를 내어서

입찰을 도전하신 수강생님께 박수를 드리며

이렇게 도전하시는 분들에게는

분명히 더 좋은 기회가 올거라 확신합니다!